사철 봄 같은 날씨 때문에 봄의 도시(春城)라고도 불리는 쿤밍(昆明)은 윈꾸이(雲貴)고원 중간 부분에 위치해 있는 해발 1천891미터의 고원 도시다.
위도 상으로는 아열대 기후대에 속해 있지만 고원지대라 연평균 기온도 15도 정도로 기후가 온화하다. 사시사철 꽃이 끊이지 않아 ‘꽃의 도시’, ‘상춘의 도시’ 라는 별칭이 따라 붙는데 이 때문에 춘성(春城)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을 찾아가는 여행이 생각날 때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쿤밍이다.
쿤밍 여행은 다양한 기후와 토양 속에서 피어난 절경을 찾아가는 풍경 여행이다. 특히 자연(自然)이라는 위대한 예술가가 석회암을 바람과 물을 사용해 깎아놓은 걸작인 석림으로 들어서면 바로 신비의 세계로 빠져든다. 석림을 보지 않고는 윈난(雲南)을 다녀왔다 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인상이 남는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석림(石林)은 중국국가등급의 풍경구(우리의 국립공원)로 운남성 곤명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86km 정도 떨어진 석림 이족(彝族) 자치구에 있다. 고생대에 형성된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석림은 3억 년 전만 하더라도 바다 밑이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3천 만년 전 이 지역이 지각 변동으로 솟아오르면서 바다가 아래로 내려가고 지금의 절경이 바다 위로 솟아오른 것이 바로 석림이다.
자연(自然)이라는 위대한 예술가가 석회암을 바람과 물을 사용해 깎아놓은 걸작인 석림 가운데로 들어서면 바로 신비의 세계로 빠져든다. 주변을 둘러보는 순간 아름다운 돌기둥이 각양각색으로 조각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내 그 불가사의한 형상에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때로는 동물로, 때로는 식물로, 그리고 이 곳에 얽혀있는 소수민족의 전설 속 이야기 등이 형상화된 석림은 신비한 미로의 세계를 연출해내고 있다.
이렇듯 기묘하고 아름다운 석림은 보통 대석림, 소석림, 외석림 등으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곳은 대석림(大石林). 이 돌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 어쩌면 숨이 멎어버릴 것 같은 느낌을 주고 그 돌들 사이를 걷다 보면 혹시 바다 속을 헤매는 것은 아닌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 숲 중간 중간에 이곳에 살고 있는 사니족(이족의 일파)이 전통의상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면서 친절하게 대해 준다. 이들 처녀들로부터 중국 소수민족의 삶을 알 수도 있기 때문에 석림의 경치만큼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대석림의 입구인 석병풍(石屛風)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 석림의 처음이자 입구라는 표시로 석병풍에는 석림(石林)이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석병풍 뒤로는 마치 미로 같은 돌기둥 틈새로 여러 갈래의 길들이 이어져 있다. 대석림 입구에서 큰 길 건너에 있는 소석림(小石林)은 대석림에 비해서 크기는 약 5분의 1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볼거리는 대석림에 못지않다.
인상 : "깎은듯한 암석이 즐비하고 뭇 산봉이 첩첩해 아득하게 요원하고 장관을 이루는 돌의 산림"같다고 해서 이름을 "석림(石林, Shilin)", "천하제일기관 (天下第一奇觀)"으로 불리운다. 석림은 대표적인 카르스트 용암지대, 중국 4대 자연경관의 하나이다.
위치 : 운남(云南, Yunnan)성 곤명(昆明, Kunming)시.
경관 : 석림지질공원은 운남성에서 가장 매력적인 관광명소, 돌 수풀의 면적은 26,000여헥타르, 관광코스 길이는 5km, 대석림(大石林, Dashilin), 소석림(小石林, Xiaoshilin), 내고석림(乃古石林, Naigu shilin), 신석림(新石林, Xinshilin), 석림기풍동(石林奇風洞, Shilin qifengdong), 지운동(芝云洞, Zhiyundong), 장호(長湖, Changhu), 월호(月湖, Yuehu), 대첩수(大疊水, Dadirshui) 등 볼거리가 있다.
석림은 말 그대로 암석으로 만들어진 돌의 수풀, 그 수림속을 오가면 기이한 돌들이 서로 다른 모양으로 솟아 있는것을 보게 된다. 석림의 암석사이에는 또 푸른 덩굴이 자라고 대나무가 있고 들꽃이 만발, 짐승과 새가 뛰놀아 생기로 넘친다.
민족풍토 역시 석림의 특징, "아스마(阿詩瑪, Ashima)"의 아름다운 전설, 화려하고 산뜻한 이족의 사니자수품, 고유하고 신기한 "횃불명절(火把節, Huobajie)", 정열에 넘친 즐거운 이족의 노래와 춤…석림은 아름다운 자연과 짙은 민족풍토가 어우러져 사람을 취하게 하고 잊지 못하게 하는 명소이다.
음력 6월 24일이 홰파절-횃불명절이다. 이 때면 석림속에서 민족특색이 짙은 씨름, 소 싸움이 벌이지고 어둠의 장막이 내리면 우등불 놀이, 꽃 등불사이로 젊은 남녀들이 횃불을 들고 좇고 좇아다니며 밤새내내 사랑놀이를 해서 떠들썩하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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